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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인 "잠 !!!"

by 캠핑과 함께 2024. 9. 13.

반갑습니다. ^.^

 

드디어 내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되네요. 이번 연휴는 길어서 상당히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명절이 반갑지 않은 분들도 계시겠죠?

 

제가 명절 또는 주말을 기다리는 이유는 다름 아닌 " 잠 " 때문입니다.

 

보기와 달리 잠에 예민해서 평소에는 깊은 수면을 못하거든요.

 

그래서 짧게라도 자주 자는 걸 선호하는데 출근하면 그게 안되잖아요.

 

이번 명절연휴 때는 잠 올 때마다 그때그때 바로 자려고요.

 

요즘 잠을 제대로 못 잤더니 너무 피곤해요.

 

뉴스를 보면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현대인들의 수면의 질이 상당히 안 좋은 걸 알 수 있는데요.

 

" 잠이 보약이다. " 라는 옛 말이 있듯이 수면은 우리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잠 ! , 수면! 에 대해서 낱낱이 살펴봐요.

 

[ 목차 ]


●  건강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수면의 중요성

●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

●  연령대별 필요한 수면 시간

 

 

불면증

 

건강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수면의 중요성

잠을 잘 자야 된다.
잠만 잘 자도 건강해진다.
잘 자는 게 최고다.

 

살면서 이런 말들을 참 많이 들어 보셨죠?

 

저 또한 어렸을 때부터 엄마한테 지겹도록 듣던 말 중 하나입니다.

 

물론 요즘에도 피곤해하는 저를 보면 " 도대체 밤에 잠 안 자고 뭐하노? " 라고 말씀하시죠.

 

그럼 저는 속으로 " 나도 자고 싶다고..."라고 소리칩니다.

 

다들 이렇게 잠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도대체 잘 자는 게 왜 그렇게 중요할까요?

 

아마 제대로 설명하기 힘드실 텐데요.

 

제가 지금부터 수면의 중요성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수면과 신체 건강

 

- 수면은 신체 회복과 에너지 재충전에 필수적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연구에서는 하루 6시간 이하의 수면을 취하는 사람들은

   7시간 이상 자는 사람들보다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릴 확률이 4배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수면이 면역 기능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 정신건강

 

 - 충분한 수면은 정신건강, 인지능력, 감정 조절을 위해 필요합니다.

   

   하버드 의과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우울증, 불안장애, 스트레스 등 정신적 문제를 

   유발할 확률이 10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수면 중 뇌는 그날의 경험을 정리하고 기억을 형성하는데

   수면 부족은 이러한 인지 기능을 손상시켜 학습 능력 저하, 집중력 및 창의력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뉴욕 대학교의 연구를 살펴보면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감정적인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분노, 슬픔, 불안감을 더 강하게 느낀다고 합니다.

 

3. 삶의 질

 

- 수면이 부족하면 일상생활과 대인 관계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수면이 부족하면 일상생활에서 에너지와 의욕이 줄어들어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미국 UC버클리의 연구에 따르면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타인과의 교류에서 공감 능력이 감소하고 갈등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혔습니다.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

 

이제 여러분들도 수면의 중요성에 대해서 잘 아시겠죠?

 

혹시 주변에서 수면에 대한 얘기가 들린다면 멋지게 설명해 주세요.

 

그럼 수면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았으니

 

지금부터는 깊은 수면에 빠지는 방법에 관하여 살펴볼게요.

 

1. 규칙적인 수면 습관 유지

 

  - 미국 국립수면재단에 따르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고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수면 습관은 생체 시계를 일정하게 유지해 잠들기와 깨어나는 시간을 조절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수면 환경 개선

 

  - 하버드 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방을 어둡게 하고 소음을 차단하며 적절한 방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수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3. 블루라이트 차단

 

 - 전자기기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가 멜라토닌 호르몬 분비를 억제해 수면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잠들기 전 최소 1시간 동안은 전자기기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심호흡과 이완기법

 

  -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몸에 힘을 빼고 각 근육을 편안하게 이완시킨 후 

   깊이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최대한 긴장을 풀어줍니다.

 

수면

연령대별 필요한 수면 시간

 

저도 오늘부터는 잘 자기 위해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노력해 봐야겠어요.

 

잠 잘 자는 사람들이 참 부러운 1인입니다.

 

그럼 과연 얼마나 자는 게 우리 몸에 도움이 될까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7~8시간 정도를 자야 한다고 알고 있을 텐데요.

 

과연 맞을지...? 제가 연령대별로 최적의 수면 시간을 알려드릴게요.

 

1. 어린이 (유치원~초등학생)

 

  - 이 시기에는 하루평균 약 10~13시간의 수면 시간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만약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주의력 저하로 인해 학습능력이 떨어질 수 있고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2. 청소년

 

  - 이 시기에는 하루평균 8~10시간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브라운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기에는 신체적, 정신적 발달이 활발한 시기로

    성장호르몬이 밤에 분비되고 두뇌는 감정 조절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휴식이 필요하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3. 성인

 

  - 하루평균 7~9시간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미국 국립수면재단은 성인은 직장과 가정에서의 책임이 많아져 수면이 부족한 경우가 흔하지만

    지속적인 수면 부족은 여러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일정 시간이상의 수면시간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합니다.

 

4. 노인 

 

  - 노인의 경우 하루평균 7~8시간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이 시기에는 수면 시간이 줄어들고 수면의 질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옥스퍼드 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 노인은 치매와 같은 뇌 질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면에 관해서 아주 심층적으로 알아봤습니다.

 

다들 수면이 왜 중요하고, 얼마나 자야 되는 건지... 그동안 궁금하셨을 텐데요.

 

이제 아시겠죠? ^.^

 

제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